포기하던 영어, 이 학원에서 멈췄습니다.

전지****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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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싫어도 너무 싫었던 저는 벌써 두 달째 이곳 부스터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올 출석이 목표였어요. '영어는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극적인 발전보다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미드나 영화에서 예전에 수업 중 들었던 표현이 귀에 들어오는 걸 느끼게 됐고 저는 그 순간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거든요. '어, 나 영어 듣고 있네?' 하는 기분이요.


프리토킹 시간에는 처음엔 단어만 겨우겨우 말하던 제가, 요즘은 어떻게든 문장을 만들어보려고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걸 제가 느낍니다. 이 모든 변화는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이에요.


닉 선생님은 언제나 도전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수업 중에 반복학습을 정말 잘 유도해주시는데, 덕분에 처음 들을 땐 생소했던 단어들도 나중엔 입에 붙어 있을 만큼 외워지더라고요. 당근과 채찍의 밸런스를 정말 잘 맞추세요. 어떻게든 영어에 재미를 붙이게 해 주겠다는 진심이 느껴지는 수업이에요.


브라이언 선생님은 정말 'All-ear person'이라는 말이 딱 맞는 분입니다. 제가 영어로 말하다가 더듬거리거나 말이 꼬여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들어주시며 더 자연스럽게 고쳐주시거든요. 그래서 말할 때 불안함 없이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게 정말 큰 힘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영어를 해도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니까요.


그리고 크로 선생님은 수업 후에도 학원에 남아 공부하고 있으면, 늘 먼저 다가와 궁금한 거 없냐고 물어봐 주십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짧은 시간에도 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무엇보다 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대비 만족도"입니다. 단순히 회화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습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봐주시는 게 느껴지는데 그게 이 학원을 계속 다니고 싶은 이유가 됩니다. 막연하기만 하던 영어가 조금씩 된다는 걸 보여준 학원입니다. 저의 목표는 미드 한 편을 자막 없이 보기인데 그 목표도 이 학원이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누군가 영어학원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주저 없이 이곳을 추천드릴 겁니다. 그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영포자 여러분들, 우리 톡 플레이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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