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6개월 차 후기~

박수******
2025-05-23
조회수 69


학원 첫 날이 너무 ✨ 강렬✨ 해서 아직도 기억에 선명해요...

학원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로 "뭐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톡플레이스를 방문했습니다

영어 '회화'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던 지라 남들 다하는 '토익 토플' 이 아니라 말하기부터 도장을 깨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인들과 영어로 대화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너무 나도 큰 도전 이였고

파워 E인 저도 기가 쭉쭉 빨리는 첫 날 이였지만..!

역시 어떤 것이든 처음이 어렵고 생각보다 금방 1,2 주 만에 적응했던 것 같아요!😉



사실 어떤 대단한 걸 하긴 보단 성실하게 학원 다니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재미로 신나게 다녔던 것 같아요. 이제는 학원에 안 가면 헛헛한 마음이 듭니다 ~.~



학원 초반에는 아는 단어만 내뱉는 수준 이였습니다. (정말로... )

사실 제 영어 실력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지만 배우러 온 곳이고 선생님들도 제 영어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주기 보다는 일단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습관과 환경을 조성해주신 덕분에 정말 얼굴에 철판 깔고 일단 내뱉었던 것 같아요



사실 영어 회화를 시작하는 첫 걸음은 부끄러움을 없애고 일단 아는 단어 내뱉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 달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영어로 대화할 때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한국어도 마찬가지지만 사람마다 '어투, 말하는 단어'가 다르니 

저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저도 하나 씩 정보를 얻어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 이 사람은 이 상황에서 이런 단어와 표현을 쓰는구나!' 이렇게요!



두 번째,  저는 투머치 토커 라 일상 대화 할 때 표현하고 싶은 단어와 느낌들이 생각나지 않을 때 거기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제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부스터반 에서는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많은 표현들을 배우는 시간과 적용할 수 있는 시간

즉, 인 풋, 아웃 풋 시간이 많아서 정말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저는 혼자서 저만 아는 챌린지 도 자주 했는데요 '그 날 배운 표현과 어제 배웠던 표현들 2~3개 씩 하루에 써보기!' 이런 식으로 작은 목표들을 세우면서 낯선 표현들을 최대한 입에 많이 붙게 하려고 했습니다



조금 더 욕심 내보고자 3월 동안 오픽 시험을 준비했는데요!

IH 라는 좋은 성적도 받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사실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정말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다른 인생 공부도 함께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성인 되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자주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데

톡플레이스에서 많은 언니 오빠 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저 스스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요 ~,~ 



영어 공부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계속 할 생각이고 톡플레이스가 저에게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힘찬 발판이 되어준 것 같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학원을 다니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제 수강 후기를 읽고 계신다면 일단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이 학원의 장점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청강권 도 있으니 부담 없이 한 번 수업 들어보세요! 제가 왜 이러한 말을 했는지 바로 아실 꺼에요.. ㅋㅋㅋ



영어를 배우는 방법엔 답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톡플레이스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할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공간임은 확신합니다!!

영어가 보다 쉽고 가볍게 다가 올 꺼 에요!



((마지막으로.. 약 6개월을 다니면서 자칫 루즈 해질 수 있는 생활에 끊임없이 챌린지를 세워준 Nick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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